하쿠카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 미?애만토레스. 보자마자 하쿠카이를 위한 짤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손이 괴발이군ㅇ 더보기 . 추울땐 역시 달달한게 좋다. 더보기 하쿠바 사구루의 우울 '이건 좀 곤란할지도.' 하쿠바 사구루는 눈 앞에 늘어져있는 접시들을 바라보았다. 지금 그가 고민에 빠져서 앉아있는 곳은 긴자의 한 고급 생선요리점에 딸린 독립된 룸으로, 하쿠바의 학과선배들이 면학에 힘쓰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특별히 큰 돈을 써서 한 턱 낸 자리였다. 하쿠바는 비싸보이는 회가 그득그득 담겨있는 접시들 위로 신나게 젓가락질을 하고있는 학우들을 그저 웃으며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사실 하쿠바 자신은 생선요리란 것은 물고기로 만든 음식이란 사실 외에 그 어떤 감정도 가지고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 하쿠바와 한 집에서 살고있는 (하쿠바 자신은 연인이라고 생각하고있는)동거인이 문제다. 그와 동거하면서 하쿠바는 난생처음으로 물고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적어도 한 남자.. 더보기 어떤 빌딩의 옥상 내 컴 바탕화면이 이거라서 볼때마다 손발이ㅋㅋㅋㅋㅋㅋㅋ난 대체 무슨 정신이었짘ㅋㅋㅋㅋㅋㅇ 더보기 ㅋ 씽나게 사진트레싱ㅋ 하쿠바를 휘두르는 키드님도 좋지만 하쿠바에게 휘둘리는 키드도 너무 좋다...아니 걍 얘네둘이면 되. +) 물건너 섬나라에서 나온거 받기는 1월말에 받았는데 아직도 못읽어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들은 내꺼감상을 말해주는데 정작 난 남꺼감상을 말해줄 수가...없....orz 더보기 . 키드의 넥타이를 움켜잡는 하쿠바....가 주제였다. ㅇㅊㅂ? 어쩌라고....내나라가 여긴데 내가 왜 물건너서만 연성해야 된단 말인가 퉷. 더보기 하쿠바 생일축하해!!!! 너네둘 빨리 결혼해서 신혼여행이나 가버려 더보기 . 왜 하쿠바가 빨간머리인진 그린 본인도 모르고...이래서 컬러따위! 따위...아오ㄱ- 담에 낼 예정인 달달해서 토할거같은 클라스메이트 하쿠카이본 표지(뻥이지만) 투닥투닥달달달달 일상물은 그려보고 싶긴한데...아니, 그리고싶다기보다 보고싶으니까ㄱ- 애니에서 츤하쿠바를 찍어줘도 역시 난 카이토가 좋아못사는 눈새탐정 도련님이 좋다. 츤하쿠바보다 키드에게 목매는 하쿠바가좋아. 서로 빠릿빠릿 감정대결을 하지만 결국은 팔을 내미는 카이토와 그 팔을 끌어당겨 안아주는 하쿠바원한다. 더보기 리터칭 쥬다르가 좋아죽는 신밧드와 하쿠바가 신경쓰여 죽을거같은 카이토가 보고싶다 더보기 . 오글토글한 하쿠카이도 괜찮을 것 같아... 한겨울에도 키드를 키다리느라 창문을 늘 열어두고 있는 하쿠바 원한다...그래서 다음날 대박 감기걸려서 등교했는데 정작 카이토는 뭐여 이 멍청이는..이런 느낌인거지. 하지만 어쩐지 신경쓰여서 집에가는 길에 감기약을 사서 하쿠바에게 따, 딱히 니가 좋아서 주는게 아니라 너때문에 나까지 옮을까봐 걱정되서..라며 건네주는 거지. 그리고 하쿠바는 약을 받아듬과 동시에 카이토의 손을 확 끌어당겨 폭풍키스하면 대략 매우 좋겠다....응 내가 이구역의 중2임..ㅇㅇ... 더보기 01. あと1センチ 01. 이제 1센티 더보기 04. 誰にもいえない、こんなことは。そう、あなたにも 04.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 이런 거. 그래, 당신에게도. 카이토는 자신의 맞은편에 널부러져있는 남자를 바라보며 혀를 찼다. 며칠전 대학 교정에서 생각지도 않게 마주친 고교시절의 동급생...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어느날 영국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소식과 함께 더이상 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상대방이 어째서 현재 영국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대학의 학생이 되어있는건진 의문이었지만. 그러나 악수를 청하며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술이나 한 잔 하자는 상대의 제안에 응했던게 실수였다. 설마 꼬드긴 장본인이 자신보다 먼저 뻗어버릴 줄이야! 영업마감시간 10분전을 가리키는 시계를 바라보고 한숨을 쉬던 카이토는 옴짝달싹도 안하는 상대방의 어깨를 다시한번 흔들어보았다. 무엇보다 술값을 쏜다고 한 당사자가 저래.. 더보기 hk 이런 투닥거리는 하쿠카이 좋아 ㅇㅇ. 더보기 だってしょうがないじゃない ! 야하지않지만 일단 18이상. 이미 완전히 어두워진 밤하늘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네온사인을 바라보던 흑발의 청년은, 반사되어 비치는 유리창을 통해 등 뒤의 문이 열리고 그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한 남자가 자신을 향해 걸어오고 있는 것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었다. 옅은 갈색머리가 인공의 조명에서 마치 금발처럼 보인다.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일본인의 평균을 상회하는 큰 키. 고급수트. 심지어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마저 완벽하다ㅡ고, 보통의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겠지만. "오늘일은 끝났나?" "아아- 약속대로 그건 알아왔겠지?" 자신의 질문에 질문으로 되돌려받은 남자는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왼손에 들고있던 서류봉투를 청년에게 던졌다. 보기좋게 낚아챈 봉투를 열고 내용물을 꼼꼼히 확인하던 청년은 마음에 들었는지 .. 더보기 High & Low 中 [쿠로바군] [?] 그의 옆에 몰려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쿠바가 뒤를 돌아보며 말을 걸었다. 쿠로바카이토를 독점할 수 있는 10분 휴식시간의 남은 3분. [네 특기인 마술로 사람들의 주의를 붙잡아둘 수 있나?] [하아? ...무슨 꿍꿍이야. 그런건 간단하지만] [수업중이라도?] [수업중?] [문제가 된다면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3시 정각에 모두의 주의를 교실앞쪽으로 돌려줬음 하는데. 만약 성공한다면ㅡ] 의자에 등을 기대고서 머리뒤로 각지낀 팔을 하고있던 쿠로바카이토가 경계와 흥미가 섞인 얼굴로 자세를 바꾼다. 몸을 앞으로 내민탓에 지극히 근접거리. [성공한다면?] [뭐라도 니가 원하는걸 들어주지. 이번 주말에] [...뭐라도?] [뭐라도] 아무말 없이 다시 몸을 의자에 맡긴 그는 가만히 하쿠바를 .. 더보기 そこはビップルーム . [.....또 밖에 나가셨었나요] [괜찮잖아. 돌아왔으니까] 보기만해도 위화감이 들 정도로 커다란 아이스크림통을 방의 냉장고에 밀어넣으면서 하쿠바 사구루는 한숨을 내쉬었다. 냉장고 안에는 아침까지만 해도 본 기억이 없는 싸구려 아이스크림이 고급품들 사이의 여기저기에서 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쿠로바 카이토는 하쿠바의 존재따위엔 전혀 관심없다는 양, 가죽소파에 모로 누운 채 초콜릿으로 코팅되어있는 아이스캔디를 한 입 크게 깨물었다. 초콜릿은 표면에 여전히 멀쩡하다못해 건강해보이는 치아자국을 고스란히 보존한채 카이토의 입술을 짙은 초콜릿색으로 물들였다. 하쿠바가 사 준, 지금 그가 누워있는 소파의 색과 마찬가지인. [아아, 시원하다~ 밖은 넘 덥더라구. 일사병이라도 걸리는줄 알았네] [밖에 나가실 땐 자가.. 더보기 どうしよう 하필 오늘, 하필 밤12시에 만나자니, 이 망할자식ㅡ 다시한번 후회를 곱씹으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약속장소가 나의 시계에 들어오기 시작한 순간, 어김없이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젠장 하필......벌써 수백번도 중얼거렸을 말에 한 번 더 추가를 했다. 여하튼 그녀석은 사람을 귀찮게 만드는덴 도가 텄다. 나의 불만스런 중얼거림이 더해지는 동안에도 빗방울은 점점 굵어졌고 밤하늘은 우중충함을 더할 뿐이었다. [쿠로바군--!] 아 제발 공공장소에서 크게 이름을 부르지 말아줄래...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꿀꺽 삼키고는 이쪽을 향해 헐레벌떡 뛰어오는 남자를 향해 몸을 돌렸다. 비에 쫄딱 젖은 폼이 자동차에서 내렸을 때부터 뛰어온 모양이지만 저래서야 우산을 쓰고있는 의미가 없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